윤금애씨가 도곡면 여성의용소방대장에 취임했다.

도곡면 누리관에서 7일 열린 이취임식에는 박병주 화순소방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금애 대장은 “대원 상호간 단합을 통해 의용소방대 발전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장은 2006년 11월 여성 의용소방대에 임용돼 각종 화재현장 출동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해 왔다.

고두리 이임 대장은 2006년 11월 도곡면 여성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이후 각종 재난현장과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장과 공로패를 받았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