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충실한 직업교육을 통해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과제해결을 중심으로 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교직원들은 학생 모두를 실무능력과 이론을 갖춘 전문 산업기술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올바른 인성을 가진 '참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릇된 인성을 가지고 있다면 사회에서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다', '무엇이든 도와드리겠습니다', '기꺼이 해 드리겠습니다', '잘못된 것은 즉시 고치겠습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고맙습니다', '도울 일이 없습니까?' 그리고 '할일이 무엇일까?'

이는 참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한 저희 학교의 교훈입니다.

만연산을 뒤로 한 쾌적한 교육환경과 사계절 아름다운 교정에서 행복한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고 있는 저희 학생들을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오고 싶고, 보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 인성과 직업 교육의 충실로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학생 모두가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생들의 미래를 바라보며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쳐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으로 육성해 지역사회의 관심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미경 기자 mire5375@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