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새누리당 나주·화순 당협위원장이 오는 4·13 총선 나주·화순 공천자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5차 공천결과 브리핑을 갖고 나주·화순에 김종우 예비후보를 공천 확정 발표했다.

김종우 후보는 “새롭고 깨끗한 정치를 갈망하는 나주·화순 지역 유권자들의 요구를 받들어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4·13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나주·화순 지역발전의 선봉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4ㆍ13 총선에는 새누리당 김종우, 더불어민주당 신정훈ㆍ한승태, 국민의당 강백수ㆍ김대동ㆍ손금주ㆍ홍기훈, 무소속 노정채 등 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국회의원인 신정훈 후보를 단수 공천했으며 국민의당은 아직 공천자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mire5375@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