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손금주 후보가 “화순군의 농촌 활성화를 위해 화순군이 계획하고 있는 농촌관련 중장기사업을 집중 예산지원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후보는 “화순군이 추진 중인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사업 400여억원의 농업농촌사업은 시급히 예산지원 되어야 한다”며 “안정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과 관련 화순군이 추진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중심지활성화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원예특작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종자산업 기반구축 지원사업,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등에 대한 예산지원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손 후보는 “농촌의 활력과 활성화를 위해 농촌인구의 증가와 소득증대 등을 위한 복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의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등 유리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한 고품질의 원예농산물 생산유통사업의 인프라구축 사업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화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예산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ire5375@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