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회 화순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시작돼 내달 3일까지 12일간 열린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화순군이 승인 요구한 4,515억 6,551만원 규모의 제1회 화순군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화순군 1회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417억 1,743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본예산 대비 371억 8,552만원이 늘어난 4,073억 8,524만원, 특별회계는 본예산 대비 45억 3,190만원이 늘어난 441억 8,027만원이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지난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25일에는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6일과 27일은 추경안에 대한 상임위 예비심사, 28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한 본심사가 예정돼 있다.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정례회를 대비한 상임위 별 화순군 주요사업현장 방문과 자료수집 활동을 펼친 후 3일 회기를 마무리한다.



화순일보 mire53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