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는 1월 25일 올 해 첫 임시회(244회)를 개회하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화순군수가 제출한 ‘화순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청취하고, ‘제244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최기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군민의 안전과 방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와 힘겨운 시기를 감내하고 방역지침에 적극 협력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화순형 뉴딜사업」발굴과 신성장 산업 등 우리군의 역점 시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 ”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 첨단 의료복합단지」가 화순에 지정되어 K-바이오 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기는 1.26(화)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27(수)~1.28(목) 상임위별 주요사업 현장 방문, 1.29(금)~2.4(목) 실과소별 업무보고 청취, 2.5(금) 제7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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