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모산마을 홍기연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주민들이 지난 14일 화순군의회를 방문해 김석봉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기연 이장은 김석봉 의원이 면민 화합은 물론 마을의 각종 민원사항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민들과 대면이 어려워 뒤늦게 전달한 것이다.

김 의원은 “의원으로서 맡은 소명을 다한 것뿐인데 주민들께서 귀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항상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80세가 넘은 한 어르신이 수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민원을 김석봉 의원이 적극 도와 줘 해결된 것에 대한 고마움의 내용을 담은 손 편지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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