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근 화순군체육회 부회장이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화순1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부회장은 22일 출마의 변을 통해 “건강과 행복이 공존하고 우리 화순이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심 부회장은 “정치인의 꿈을 꾸며 11년 전 민주당 권리당원이 돼 청년당원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하면서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정당 생활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정계 입문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신인으로 처음 선거에 나선 심 부회장은 “약속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거창한 공약보다 기본을 잘 지키며 지역주민을 정책결정에 참여시키고 지방자치분권으로 가는 소통의 창구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에서 인정받은 타고난 리더십과 소통능력으로 도.국비를 확보해 체육시설 확충. 스포츠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전국대회 유치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살리기 정책을 최우선으로 실현시키고 어르신복지, 노후정책 및 청년지원정책을 지역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을공동체가 되어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분권으로 가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고향 화순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오직 군민을 위해 봉사 하고 화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굳은 결의를 다짐하고 ‘신뢰’ ‘정직’ ‘끈기’ 라는 마음가짐으로 화순군 1지역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심 부회장은 지역에서 청년들이 서로 사랑하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화순청년지기 봉사단을 100명의 청년들과 함께 결성해 그동안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봉사단장을 10여년째 중책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심재근 군체육회 부회장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청년위원장, 화순군체육회 사무국장, 화순군체육회 부회장, 전라남도체육회 이사 등 활동으로 많은 행정경험은 물론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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