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 군의원, 제9대 화순군의회 의장 후보등록

"일당독식 관행 깨부수고 민주주의 바로 세워야" 강조
2022. 07.01(금) 17:42확대축소
김지숙 의원이 군의회 원구성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초선인 김지숙 화순군의원(가선거구·진보당)이 제9대 화순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도전한다.

후보등록을 마친 김지숙 의원은 "화순군의회가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집행부 견제와 감시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의회의 의장단 구성에 있어서 민주당 일당독식 관행부터 깨부수고 의회에서부터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선거운동 시기 ‘민주당 일당독식 이제 그만’의 슬로건을 걸고 ‘제대로 바꾸겠다’ 말씀드렸다. 그 뜻은 진보당과 저의 구호가 아닌 그동안 민주당이 그들만의 기득권을 가지고 독주해온 것에 대한 성난 민심의 목소리였으며 그 열망은 선거결과로 표출됐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일말의 성찰과 개혁 의지도 없이 민주당 출신 당선자들끼리 일당독식의 원구성을 내정했다. 이는 군의회 혁신을 염원하는 화순 군민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10명의 군의원 중 무소속 2명, 진보당 1명으로, 30%의 비민주당의 의원들이 존재하지만 철저히 배제 될 수 밖에 없는 비민주적 절차 구조에 저는 경악하고 말았다"며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의회를 구성하는 자리에서 마저 이런 민주당 기득권 독점을 깨뜨리지 못한다면 앞으로 제대로된 견제감시 기능을 가진 소신있는 의회를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당리당략과 사리사욕 없이 오롯이 군민만 보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소수 의견도 쉬이 내치지 않고 배려하고 협력하는 군의회, 군민을 섬기며 동료애로 뭉쳐 존중과 신의를 바탕으로 일하는 군의회, 소신있는 정치로 집행부 감시 견제를 충실히 해내는 군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순일보 mire5375@hanmail.net
이 기사는 화순일보 홈페이지(http://www.hwasun1.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mire53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