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건강 그리고 인간의 행복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다. 화순군 한천면에 위치한 죽력원은 이런 소망을 현실로 만드는 천연 웰빙식품 제조회사다.

죽력원은 현대를 살아가는 힘겹고 지친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배려하고 친환경적 웰빙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과 회사의 이윤을 함께 추구한다.

특히 세계에서 미네랄이 가장 풍부한 전라남도 서남해안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800℃의 고온으로 24시간 이상 구워 인체에 유해한 유기물질을 제거시킨 후 사용한다.

다량의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사포닌, 비타민 아미노산 및 각종 미네랄이 함유된 대나무 액즙(죽력) 즉 왕대, 죽엽, 산죽을 이용해 열수추출한 죽력과 결합된 명품 죽력황금소금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죽력원 조영동 대표

죽력은 질 좋은 왕대, 죽엽, 산죽(조릿대)을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추출방식의 열수 추출기에서 24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 추출한 대나무 순액으로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전통적인 민간약재다.

중풍에 걸려 말을 잘 못하거나 뇌졸중, 지방간, 당뇨 D등에 사용되어 왔으며, 풍을 없애고 혈관의 콜레스트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죽력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황금소금은 먹어본 이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자층이 꾸준히 늘고 있다.

천일염이 황금소금으로 바뀌기까지는 이틀이상이 걸린다. 천일염의 1차 간수를 받아낸 후 원심분리기로 2차 간수를 제거하고, 죽력원에서 특수제작한 가공로에서 800℃ 온도로 24시간 이상 구운 뒤 각종 물질과 혼합해 중온에서 10시간 이상 건조하면 프리미엄급 황금소금이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소금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제거되고 사람의 몸에 맞는 각종 기능이 첨가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성 황금소금으로 변하는 것이다. 죽력원에서 생산된 소금을 ‘황금소금’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특히 1.5리터의 물에 황금소금 1그램을 희석해 복용하면 천연 미네랄과 천연 아미노산이 가미돼 갈증이 해소되고 이뇨작용이 빨라져 몸이 가볍고 신체 리듬이 활성화 된다.


죽력원의 고정소비자 중의 상당수는 작은 용기에 황금소금을 가지고 다니면서 시시때때로 물에 타 마시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황금소금은 고열에서 구운 뒤 뽕잎이나 죽력, 자색양파 등 다양한 혼합물을 첨가하면 제각각의 특성을 지닌 기능성 소금으로 한차례 더 변신한다.

각종 장류와 젓갈류에 황금소금을 첨가하면 맛은 물론 건강에도 으뜸이다.

죽력원은 소금 간수를 이용한 무기질 비료, 무공해 농약, 면역증강용 가축사료 등을 개발하면서 지난해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선정한 ‘농·공·상 융합형 100대 중소기업’에 지정되기도 했다.

조영동 죽력원 대표이사는 “21세기 소비자들이 지향하는 LOHAS(로하스)를 가치이념으로 삼아 소비자 개인, 가족 그리고 사회의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위하여 건강 기능 식품의 연구 및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역동적인 회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죽력원에서는 황금소금, 웰빙소금, 자색양파 황금소금, 죽력 황금소금, 죽력 황토미용소금, 죽력 참깨소금, 양치소금, 커피소금을 비롯해 전통 죽력간장, 천년황칠 농축액, 국내산 식물들을 엄선해 채취해 자연숙성시켜 만든 발효효소액 ‘미소발효하우스’ 다양한 기능의 장류와 액상차, 발효효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죽력원(www.jukryeoksalt.com/061-371-5770~1)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박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