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 ‘청소년 아름다운 선거 자원봉사단’은 지난 14일 화순고인돌문화축제장에서 아름다운 선거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화순군선관위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아름다운 선거를 기원하는 화순군 중학교 학생 20명으로 거성된 국내 최초 예비 유권자 자원봉사단이다.

이날 봉사단은 축제장 정화활동을 함께 하며 고인돌 문화축제 관람객에게 유권자의 날을 알리고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깨끗한 선거”, “정치자금 후원”을 호소했다.

화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유권자의 권한과 책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선거에 대한 군민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권자의 날’은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주권의식을 높여 우리나라의 민주정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2012년 처음 법률로 제정하였으며,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부터 1주간을 ‘유권자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