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보건소 1층에 심폐소생술 체험장이 설치됐다.

화순소방서(서장 박병주)는 25일 화순군보건소 1층에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설치해 군민들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심폐소생술 체험장에는 교육용 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비치하여 누구든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환자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처치술이므로 많은 군민들이 체험장에 와서 직접 실습을 해보길 바란다”며 “모든 군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영민 기자 mire5375@hanmail.net        양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