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는 4일 오전 9시 20분 남산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뒤 의장실에서 간단한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최기천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긴장마와 집중호우,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면서 “새해에는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또 “화순군의 희망찬 미래와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책임있는 지방의회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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