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간연합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으로 '야간연합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들이 밤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화순군교육지원청,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하여 활동을 실시했다.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며, 문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양규승 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일보 mire53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