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들어선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한양립스아파트가 오는 3월 입주를 앞두고 2월 8일부터 3일 동안 입주자 사전점검에 들어간다.

한양립스아파트 각 세대는 전용면적 59㎡, 81㎡, 84㎡, 115㎡ 4가지 타입으로 대형, 중형 소형, 평형이 구성된 612세대이며 친환경 단지설계 및 신평면개발 등 심혈을 기울여 자연 속 힐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준공을 앞두고 있다.

화순 한양립스아파트는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한양건설과 화순삼천지구 지역주택조합은 이 안내문을 통해 한양립스아파트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한양립스 입주자 사전 점검은 오는 2월 8일∼10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다만 각 동별 해당 방문일이 아닌 경우에 방문할 경우 장시간 대기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각 동별 해당 방문일에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한양립스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신 주거문화를 창출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 인증 자재, 소음 저감재 마감을 적용했으며,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와 욕실 비데설치, 가스 쿡탑, 광파오븐, 에어컨 냉매배관이 설치됐다.

또 절수형 양변기,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각 방에 설치된 온도조절기 등 알뜰한 생활을 위한 시설도 마련됐다.

또한 홈네트워크 보안 시스템과 번호인식 차량 통제 시스템, 디지털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고, CCTV나 DVR 녹화시스템, 동체감지기 설치로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 및 범죄예방 등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비했다.

거실에는 대형 펜트리, 그리고 파우더장과 워크인 드레스 룸, 자녀 방에는 붙박이장이 있어서 더욱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주방은 아일랜드 작업대로 동선을 편하게 만들었다.

실내 생활 뿐 아니라 단지 내 인프라도 훌륭하다. 우선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거리를 넓게 설계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 단지 내에 공원들로 더욱 친환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인프라 역시 삼천1교가 연결되어 광주, 나주, 보성, 장성, 장흥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광주 동구 월남지구까지는 차로 5분, 동구 학동까지는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광주광역시 전체가 생활권이 되는 곳에 위치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농협 하나로 마트 등 다양한 쇼핑센터들이 마련되어있고, 화순 중앙병원, 고려병원, 성심병원들도 가까이 있어 의료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한양건설 관계자는 "하자저감과 관리매뉴얼을 개편해 품질관리 체계를 갖췄다며, 지속적으로 하자 제로화를 위해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꼼꼼한 품질검수를 거쳐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입주자들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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