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106회 동계체육대회에서 화순초등학교와 화순제일중학교의 스키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을 포함한 여러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20일 화순군체육회에 따르면 화순초등학교는 남자 단체전에서 문승환, 김찬우, 최지호, 백계영 선수들이 함께 힘을 합쳐 금메달과 여자 단체전에서도 최보유와 이지효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화순초의 명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도 화순초 선수들은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최지호 선수는 스프린스 종목에서 은메달을, 클래식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지효 선수는 프리 종목에서 동메달을, 복합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다채로운 성과를 올렸다.

화순제일중학교는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조다은과 장원지 선수가 함께 팀워크를 발휘했습니다. 특히, 조다은 선수는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특히, 화순 지역은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도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며, 이번 대회에서 그 결실을 맺었다.

화순군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정형찬 화순군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거둔 성과는 화순군체육회의 자랑이자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엘리트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화순초등학교 김삼덕 코치와 화순제일중학교 김기중 코치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들이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준비에 헌신적인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화순군체육회는 지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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